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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한 정보

서울 디지털 대학에서 졸업을 앞두고 있는 40대 남자의 경험

by l.  2021. 7.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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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생활을 하며 자기 계발에 무언가를 할 수 있는 것이 없을까 생각이 들어 사이버 대학을 찾다가 서울 디지털 대학에 입학한지 벌써 4년.

 

이제 곧 졸업을 앞두고 있으며 이에 경험한 후기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저렴한 학비에 장학금 혜택도 어렵지 않게 딸 수 있는 학적관리

 

사이버 대학에 다니기 위한 과정

20대 초반 대학을 다니던 시기와는 다른 사이버 대학에는 기존의 오프라인 대학과 다른 여러가지가 필요합니다.

 

먼저 처음 입학할 때 온라인으로 지원서를 제출해야합니다. 이는 나의 삶의 과정, 목표 등을 서술하게 되어 있으며 꾸준히 학업을 마칠 수 있는지에 대한 시선으로 보는 것 같습니다.

 

이에 적성검사 및 학업계획서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이때 2만원의 전형료를 납부하면 됩니다.

 

처음 입학금은 6.7만원이며 입학 첫 학기에만 납부하면 됩니다.

이후 학점당 6.3만원으로 필요한 수강학점만큼 신청하여 결제를 하면 됩니다.

 

제가 다니던 시기에는 6만원이였는데 3천원이 인상이 된 상태입니다. 제가 오프라인 대학을 다니던 시기에는 한학기에 400만원대 후반정도가 나왔었는데, 서울 디지털 대학에서는 90만원에서 110만원이면 18~21학점정도가 커버가 되니 정말 저렴한 학비라고 생각이 듭니다.

 

여기에 학점을 3.5점 이상만 맞아도 한국 장학재단에서 장학금이 나오니 조금만 열심히 하면 공짜로 다닌다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렇게 학비를 내고 나서 온라인으로 매학기마다 과목을 선택하고 본인의 과에 해당 되는 수업을 들으면 4년이 어느새 금방 흘러갑니다.

 

 

 

2과목 뿐이였지만, 회사를 다니면서 출장이 걸리면 어쩔수 없이 신경를 못쓰는 경우도 있다.

 

서울 디지털 대학교에서 졸업까지 경험

 

수업은 1주에 한번씩 업데이트가 되는데 2주마다 한번씩 온라인 테스트가 있기 때문에 수업을 미루면 나중에 시청하다가 제대로 들을 수가 없습니다.

 

서울 디지털 대학을 나와서 제대로 사회적으로 무언가를 해볼 계획이라면 수업을 절대로 밀리지 않고 시청하길 바랍니다. 기본적으로 과목마다 채점요인이 있는데 꾸준히 수업에 참여하고 시험을 보면 장학금을 받는 것은 어렵지 않습니다.

 

학기와의 사이에는 계절학기가 있으며 학점이 부족하다면 이를 통해서 채우길 바랍니다.

 

저는 직장생활을 하며 출근시와 퇴근시에 각각 1시간씩을 투자하여 온라인 수업에 임하였습니다. 신설된 문화예술경영학과에 재학하였는데  신선하기도 하고 상당히 재미있었던 수업이였던 것 같습니다.

 

서울 디지털 대학교를 추천하는 이유

학생에게 학비가 저렴하다는 것은 정말 좋은 이점이며 이와 연관지어 각종 장학금 혜택이 많은 것도 정말 가계에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하루에 2시간 정도면 수업 진도를 맞추는데 어려움이 없으며 모두 외우지 않아도 어느정도 이해한다면 충분히 좋은 학점을 낼 수 있습니다.

 

수업을 어떤 식으로 짜느냐에 따라 여러가지 자격증을 딸수도 있다.

 

또한 과목 로드맵을 활용하면 어차피 들어야하는 수업들을 통해 다양한 자격증을 부여받을 수도 있습니다. 저는 크게 생각하고 있지 않다가 놓친 부분이 많습니다.

 

경영학과의 수업은 미리 들어보았지만, 추가적으로 시간을 낼 상황이 안되었고 그렇기에 선택한 과목이였는데 흔히 수박겉핣기로라도 들어본 적이 없는 수업들이라 알차게 배웠던 것 같습니다.

 

직장인이라면, 사회생활을 하고 있는 분이라면 하루에 2시간정도면 게임이나 유튜브 보는 시간을 줄여서 충분히 투자할 만한 가치가 있는 학업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그렇기에 서울 디지털 대학교에서 내 삶을 발전시키는 계기를 만들어 보시길 추천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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