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프라이어로 요리를 시작하다 보면 처음에는 간편식으로 시작하지만 어느덧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생선요리입니다.
그중에서도 자반 고등어는 생선계의 인사라고 할 수 있을 만큼 먹어도 먹어도 매번 색다른 맛을 자랑합니다.
요리 초보도 할 수 있는 자반 고등어 에어프라이어 요리
누구나 할 수 있지만, 요리 후에 후유증이 남는 것이 바로 생선 요리입니다.
특히 자반 고등어를 에어프라이어로 요리할 때 가장 유의해야 할 점은 바로 냄새입니다.
생선은 종이 호일에 싸서 넣으면 그 냄새가 감쇄되지만, 고등어를 손질하는 과정은 정말 냄새와의 전쟁이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처음 자반 고등어를 구매했다면 비닐장갑은 필수로 끼고 손질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포장된 상태에서 물을 틀고 흐르는 물에 자반고등어를 헹굽니다.
이때 별도로 만질 것 없이 바로 싱크대에 떨군다음에 흐르는 물을 이용해서 기본적으로 헹구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렇게 해서 비린내가 좀 빠지면 그때부터 본격적인 자반고등어 에어프라이어 요리를 시작할 수 있습니다.
만약 냉동 자반고등어라면 1시간~2시간 정도 해동하는 과정을 거쳐야합니다.
이것은 모든 생선요리에 공통적으로 들어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속이 얼어있는 상태로 에어프라이어 요리를 하면 망하기 쉽상입니다.
해동된 자반 고등어는 흐르는 물에 손질 후 칼집을 내줍니다.
이후 키친 타올로 물기를 닦아주고 칼집을 내줍니다. 이후 식용유를 발라줍니다.
이러면 바로 에어프라이어에 넣을 수 있는 상태가 되는데, 문제는 고등어는 타 생선에 비해 크기가 큰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기에 절반 또는 2등분으로 잘라서 넣어야 합니다. 넣을 때는 조기와 마찬가지로 각 덩어리를 종이호일에 감싸는 것을 추천합니다.
종이호일에 넣은 자반고등어는 10분 정도 200도에 예열을 거친 후에 150~160도 정도로 20분씩 해주는 것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만약 빨리 드시고 싶다면 170도에 10분씩 양쪽을 뒤집어서 열을 가하고 마지막에 양쪽 모두 5분씩 돌려주면 충분히 완성됩니다.
처음 자반 고등어를 에어프라이어로 요리할 때 소금을 얼마나 많이 넣느냐의 문제가 있는데 이 부분은 요리 초보라면 먼저 한번 구워보시고 다 된 상태에서 맛을 보고 나서 넣을지를 결정하는 편이 낫습니다.
왜냐하면 많이 넣었다가 짜버리면 그동안 시간이 아깝기 때문입니다.
천천히 정독해보면 자반고등어 에어프라이어 요리가 얼마나 쉬운지 알수 있습니다. 한번 먹어보면 매일 먹고 싶어지는 자반고등어 오늘 한번 해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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