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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진단키트 관련 주식- 랩지노믹스

by l.  2020. 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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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질병관리본부가 코로나 바이러스 진단 키트를 허가 없이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감염병 체외진단검사제품 긴급사용제도를 시행한다고 지난 달에 발표하였다. 



이 제도의 시행이 가능화된다면, 질병에 대한 선제적 대응이 가능해지는 것이다. 


그에 따라 질병관리본부는 지난달 랩지노믹스, 바이오니아, 씨젠 등 기존 진단당비 전문업체 대상으로 긴급사용제도 설명회를 개최하기도 하였다. 


랩지노믹스, 바이오니아는 이미 메르스 및 지카 바이러스 진단키트를 개발하였다. 


또한 씨젠은 메르스 진단키트를 바디텍메드와 수젠텍은 지카바이러스 진단키트를 만들어내었다. 







코로나 진단키트 관련 주식 종목 - 랩지노믹스

유전자 본석을 바탕으로 질병의 효과적인 진단 및 신규 진단법 개발을 통해 분자진단 시장과 함께 성장해온 기업이다. 


2002년 설립되어 체외진단서비스 및 체외진단제품의 개발 및 공급을 사업으로 하고 있는데, 2018년도 매출액은 약 276억원에 이르고 있다.  


현재 코로나 바이러스가 본격적인 활동을 하면서 1월말에는 최고가인 9,760원까지 상승하면서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진단키트 개발의 기대감을 보여주기도 하였다. 


현재 저점을 높이는 박스권을 만들어가며 수급이 들어오고 있기도 하다.  


현재는 5일연속 기관은 매도세를 보이고 있다. 외국인 역시 하루 빼고 연일 매도를 진행하고 있는 상황에 개인만 매수를 유지하고 있다. 




최근 분기 실적

2019년 3/4 분기 매출액은 84억(전년동기 대비 21.97%) 상승하였고 영업이익은 2억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하였다. 


코로나바이러스의 영향인지 지난 3년간 평균 분기 매출의 127%를 상회하고 있으며, 영업이익 역시 지난 3년중에 최대 이익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신사업 현황

지난 6일 그리스 유전자 분석 기반의 진단기업 RIVA LAB. 과 협업을 통해 맘가드서비스를 개시했다고 언론에 나왔으며, 이는 산모의 혈액속에 미세하기 흐르는 태아의 유리 DNA를 직접 분석하여 간단한 혈액검사만으로 태아의 유전자 이상 유무를 확인하는 검사로 기존의 헐액스크리닝 검사 대비 정확도가 높고 및 안전한 검사라는 것이 현재 랩지노믹스 사의 주장이다. 


향후 이를 통해 유럽시장이 매출 증대 및 해외시장에서의 판매 실적이 증대될 것이라고 보고 있다. 




현재의 랩지노믹스

현재 중국의 YIDA ICL과 함께 공동 연구 개발중에 있는 랩지노믹스는 중증 급성 호흡기 감염질환 진단키트 개발을 위한 MOU를 체결하였으며 자체적인 유전자 검사 시약 개발의 원천기술을 확보하고 있기 때문에 기술적으로 4주 이내 키트 생산이 가능할 수 있다고 전해진다. 




코로나바이러스 관련주에 대한 대응 

주식은 기대감이나 미래, 전망을 보고 매수한다고 한다.


 하지만 이러한 전세계적인 문제로 남아있는 감염질환에 대하여 그 결과가 확실하다면 이는 충분히 매수할 가치가 있으나, 만약 시장 선두 기업이 아닌 후발주자가 된다면, 선두주자에게 모든 투자와 이목이 집중될 것이 뻔하므로 전망이 어두워질 수도 있다. 


그렇기에 조금 보수적인 모습으로 투자에 임하는 것이 유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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