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매도 금지 엔피디 상장 첫날 충격의 -22%, 삼성전자 5만원이 깨지다. 씨젠 예견된 상황?

공매도 금지 엔피디 상장 첫날 충격의 -22%, 삼성전자 5만원이 깨지다.  씨젠 예견된 상황?

미국 증시 반등과 니케이 지수등을 감안하여 

기대감이 있었으나 장 시작 후 밀리는 수급과 

미국 증시 압박감이 이를 압도한듯합니다.

오전부터 삼성전자만 보고 있는데 정말 아찔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공매도 시행 첫날이였던 오늘. 

오전장은 그래도 버티고 있었지만, 

오후부터 다시 급 하락하는 추세를 만들어냈습니다.

물론 공매도라고 해서 큰 기대를 한 것은 아니였지만,

외국인의 매도세는 공매도와 비슷한 수준의 여파를 

만들기에 충분하였다고 판단됩니다.

무슨 주식담보대출이라도 받아서 하는것인지

공매도와 비슷한 분위기를 내버렸습니다.

코스닥 종합지수에서는 

오늘은 5일선에 다시 터치하며 

반등을 기대하였지만, 회복에는 무리였는지 

추세가 간신히 버틴다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오늘이 반등을 해야할 자리인데, 

반등을 못하고 하락 자리에 머물러버렸는데 

하락자리에서도 하락을 안했으니 

아마 오늘 고점을 기준으로 매매를 해야할듯합니다. 

오늘 일봉상의 고점을 회복하는 수급이 

확실히 들어오는 것이 아니라면 

보수적인 관점이 필요해보입니다.

투신이 오전에 매수세를 미세하게 보이긴 했지만, 

결국 오늘 포함 6일 연속 매도세를 보이고 있고 

코스피 수급을 전체적으로 보면 

외국인은 매도세를 확건히 하였고 

개인만 매수를 하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상황과 더불어 각종 뉴스에서는

주식담보대출 등으로 매매를 하여서 

반대매매가 되는 분들이 많아

피해가 더 심해지고 있다고 합니다.

미수 등은 되도록 안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예전처럼 미국 증시를 확인하고 

장을 준비하는 것보다 코스피 지수와 

삼성전자 지수를 확인하는 것이

더 중요한 시기가 초래했습니다.

오늘 종목 중에서는 일양약품과 코스닥 키트주 중 

씨젠, EDGC, 랩지노믹스, 수젠텍 만 눈에 띄었습니다. 

솔직히 다른 키트주들은 거래대금이 

씨젠에 비하여 적었기 때문에 

이런날은 어쩔 수 없이 씨젠과 엔피디만 접근하였습니다.

하락, 낙폭 시즌이지만, 

신고가를 달성할 수 있어보이는 씨젠은 

현재까지의 수급과 반응을 볼때 

기대를 해봄직해입니다.

시초가는 하한가에 시작하였고 

이평선을 회복하며 

기대감을 주기도 하였습니다.

추가적인 하락이 없어서 

거래량도 빠지지 않았고 

짧게나마 수급도 들어와서 

많은 거래량이 몰렸습니다.

허나 이후 11시 넘어서 

단주매매가 시작되면서 

폭락이 시작되었습니다. 

이에 대한 내용은 전편을 확인하시면 됩니다.

결국 -22%라는 엄청난 결과를 내고 

장이 끝났습니다.

착찹한 하루입니다. 

과연 삼성전자가 

5만원을 다시 지켜줄까요?

400만주가 넘은 외국인의 매도세와 

약 7백만주의 매수세를 보이는 

개인과의 결과가 어찌 될지 궁금합니다.